먼저 거주지역에 대한 편견을 갖고 있지 않다는 것을 말씀 드리고 싶고 현재 살고 계신 분들도
많이 계실 것 같아서 약간은 조심스럽습니다.

집 구할 때 피해야 할 위험한 지역이라면 런던에는 아래에 알려 드리는 동네는 한 번 더 생각해
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네요.

해크니(Hackney), 엘리펀트 앤 캐슬 (Elephant and Castle), 브릭스턴 (Brixton)
베스널 그린~케임브리지 히스 (Bethnal Green to Cambridge Heath), 캠든 (Camden)

물론 최근 재개발로 상황이 많이 개선되고 있는 지역이 있고 예술과 문화의 중심지로 떠오르는
동네도 있지만 밤 시간대에는 특히 주의가 필요하고 사는 곳으로는 권해 드리고 싶지 않네요.

솔직히 영국워킹홀리데이로 영국에 입국한 후 일자리 구하기 전까지는 최대한 영어실력을 향상
시키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합니다.

기본적인 문법을 갖추고 있는 학생들은 상당히 영어가 빨리 느니 어학연수생들의 필독서라 할
수 있는 Grammar in Use를 구입해 영국에 오시기 전까지 공부하시면 많은 도움되네요.

영국에서 어학연수까지 고려하고 계시면 숙소, 일자리 그리고 영어학교 이 세 곳 중에서 최소
두 군데는 동선이 아주 가까워야 생활하면서 피곤하지 않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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